데이터엔지니어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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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수군수군 데이터엔지니어 밋업 후기log 2023. 11. 25. 22:41
수군수군 2회차에 이어서 3회에도 참여했다. 지난회와 조금 다른점들이 조금 눈에 띄었는데 지난회에 비해서 좌석이 다소 협소하다는 점과 기존에 피자와 치킨이었던 것에 비해 서브웨이로 단촐(?)하게 차려진 음식이 바뀌었다는 점, 그리고 생각보다 발표하는 내용과 주제들과 수준이 이전에 비해서 상당히 깊고 심오해졌다는 점이다. 전에는 POC같이 그냥 소개하는 수준의 내용도 부담없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분위기었다면 좀더 실질적이고 경험적인 내용으로 변했다. 덕분에 나도 한번 발표를 해볼까 싶다가도 수준미달이 되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에 금새 그 마음을 접어버렸다. 기존에는 자리가 테이블로 잘 나뉘어져있어서 편하게 노트북하면서 세션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 쇼파자리랑 테이블자리가 나뉘어져있고 모두 각자 모여서 이야기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