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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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결산 및 회고 그리고 2025년 계획log 2025. 1. 5. 23:38
매해 블로그를 통해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한해를 되돌아보는 글을 쓰고 그리고 그안에 인상깊었던 사건들과 그리고 인상깊게 보았던 창작물들을 나름 시상식 느낌처럼 시상하면서 마무리하곤 했다.올해도 역시 어김없이 올해 가장 인상깊었던 사건들과 어떻게 지냈는지를 회고하고 올해 보았던 작품들과 또 그 작품들에 대해서 베스트 워스트를 꼽고 마지막으로 해가 바뀌어 올해 2025년은 어떤 마음가짐과 계획을 가지고 움직여야할지를 다짐과 함께 남기며 다시한번 공증받으려고 한다.우선 2024년에 기억나는 가장 큰 몇가지 사건들을 나열해보려고 한다.격정적인 해 2024년2024년은 되돌아봤을 때 나에게 감정적으로 가장 큰 격동의 시기였지 않나 싶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슬픔을 맞이하게 된, 그런 일이 있다면 지금은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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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어느덧 4년차 개발자 회고log 2024. 1. 7. 22:38
어느덧 4년차 개발자 눈 깜짝할 새에 4년차 개발자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 시점이 커리어적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니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주니어라고 치기에는 애매한 연차. 여기서 얼마나 더 잘 갈고 닦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커리어가 더욱 상승 곡선을 그릴지 아니면 완만하게 그냥 흘러가게 될지 결정짓는 변곡점이라는 생각이다. 내가 주니어 시절 항상 이직하거나 리더와 미팅을 할 때 가장 먼저 주안점을 두고 물어 보았던 질문이 하나 있다.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인가요?" 안타깝게도 첫번째 회사는 일에만 집중할 수 없는 수직적인 구조였고 정치적이거나 업무 이외에 불필요한 다수의 의미없는 행동들을 강요받았던 환경을 겪었기 때문에 병적으로 그저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일만 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