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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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공부하는 머신러닝+딥러닝 책 리뷰Review/Book 2024. 2. 18. 23:16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 나는 직업적으로 데이터 엔지니어라는 직군을 가지고 있고, 최근들어 GPT모델을 사용한 생성형 AI 모델의 급성장과 생태계 파괴수준의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아무래도 일반적인 사무직보다 더 크게 다가왔고 실제로도 많은 일처리 방식이나 생활 양식에 등 다방면에 걸쳐서 변화를 이끌어냈다. 물론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없었더라도 직장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의 협업이라든가 모델링이 필요한 업무의 요구사항이라든가 이것을 배워야한다는 필요성과 가치는 항상 느껴오고 있었다. 다만 아직 업무에 적응하기도 바쁜데… 배워야할 것들이 아직 태산인데…따위와 같은 핑계 아닌 핑계들로 인해서 뒤로 미루고 애써 못본 척을 해야했다. 하지만 이제는 진짜로 뛰어들어야 할 때다. 더이상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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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인프라 환경 구축을 위한 쿠버네티스/도커 리뷰Review/Book 2022. 6. 27. 00:12
얼핏 책의 제목을 읽어보면 쿠버네티스와 도커에 대한 설명으로 가득할 것 같지만, 컨테이너 인프라 환경 구축을 위한 쿠버네티스/도커는 비단 쿠버네티스와 도커에 대한 설명으로 그치지 않고 컨테이너 인프라의 전반적인 환경에 대해 방점을 찍혀있는 책이다. 젠킨스와 프로메테우스 그라파나 등 컨테이너 기반의 환경에서 모니터링과 CI/CD 등 배포까지를 책에서는 담고있다. 폭넓게 인프라 전반적인 환경들을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이 책이 유용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도커와 쿠버네티스의 핵심만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사실 그다지 쓸모없는 내용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사실 젠킨스나 프로메테우스와 같은 경우에는 툴처럼 사용하는 경향이 더 커서 핵심적인 내용만 알고 실무에 적용하기를 원하는 니즈가 더 강하게 느껴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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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엔지니어의 바이블 빅데이터를 지탱하는 기술Review/Book 2022. 3. 11. 01:00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 단톡방에서 추천 덕분이었다. 나는 한국 데이터 엔지니어 모임이라는 오픈 채팅방에 속해있는데 과장을 조금 보태서자면그냥 읽기만해도 실력이 쭉쭉 늘어나는 것같이 나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어주는 그런 단톡방이다. 그곳에서 다른 분이 데이터 엔지니어 공부 관련해서 추천하는 도서가 있느냐는 거의 고정적으로 올라오는 질문이 있다. 이 질문에 항상 꼽히는 답변으로 달리는 도서가 바로 이 빅데이터를 지탱하는 기술이라는 책. 책 자체는 2018년에 출간해서 그리 최신의 책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회자되며 사람들이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데이터 엔지니어링의 A to Z를 담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목차에서 얼핏 느꼈다시피 데이터 분석에서 데이터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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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으로 배우는 웹 크롤러Review/Book 2019. 9. 22. 17:49
사실 요즘 자바스크립트 node.js를 공부하는 통에 다음 진도를 못나가고있다...다음은 확실히 정해둔 것이 있다. 바로 파이썬이다. 사실 천천히 단계적으로 HTML/CSS -> JAVASCRIPT -> NODE.JS -> PYTHON 순으로 익혀가려다가 혹시나 되려나식으로 신청했던 책 감평 이벤트에 신청하다가 덜컥 붙어버렸다. 그래서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긴했지만 그래도 관심이 있던 터였고 특히 파이썬이라는 언어가 다른 기초지식이 없어도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알고리즘이나 다른 언어들을 몇가지 알고있으면 금방 따라가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책 읽는 것에 있어서는 무리가 없었다. 나에게 파이썬을 배우려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쉽게 배울 수 있고 편하게 적용할 수 있어서 그 접근성에 있어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