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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방법론과 TDD 그리고 BDDProgramming 2020. 2. 2. 16:30
개요 클린 코드나 리팩토링 관련된 서적을 읽으면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고 다른 개발 블로그를 둘러봐도 '애자일'한 작업 환경이라던지 TDD 또는 BDD 등의 용어는 자주 접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떠오르는 것은 단연 TDD인데, TDD에 대해서 알아보기 앞서서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Agile software development)은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한다. 애자일한 방법론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면서 등장한 것이 바로 TDD이기 때문이다. 그 이외에 여러가지의 애자일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기법들을 살펴보기 전에 애자일은 무엇일까, 애자일하게 작업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에 대해서 우선 알아보자. 애자일 방법론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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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 DCL, DML, DDL 약어 설명과 명령어Programming 2020. 1. 28. 00:35
개요 SQL이란 Structured Query Language. 구조화 질의문의 약어로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DBMS)의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설계된 특수한 목적의 언어이다. 쉽게 말해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한정적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할 수 있다. SQL 문법에는 크게 세 가지 종류로 구분될 수 있는데, 바로 DDL, DML, DCL이 바로 그것이다. 면접 뿐만이 아니라 컴퓨터 활용능력, 정보처리 시험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므로 간략하게 정리하면 좋다. 흔히 DB에서 말하는 CRUD는 모두 이 명령어들을 통해서 처리되고 실행된다. DDL(Data Definition Language) : 데이터 정의 언어로 풀어 말할 수 있으며 스키마를 정의 하거나 조작하기 위해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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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개발자로 2019년 살아남기log 2019. 12. 29. 02:32
이글은 회고록의 목적성을 담고 있다. 올해에 겪은 일들과 과정들을 풀어서 적고, 어떤 것들이 부족했는지 앞으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점검하고자 한다. 회고록을 남기게 된 계기 https://ryan-han.com/post/memoirs/memoirs2019/ 체대 출신 개발자의 2019년 회고 | Integerous DevLog 체대 출신 개발자의 2019년 회고 2019/12/22 이 글은 개인적인 회고록이다. 그래서 독백체 2019년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1. 요란한 빈 수레 1년 전 오늘, 체대 출신 개발자의 2018년 회고를 블로그에 올렸다. 그런데 이틀 간 페이지뷰 2만을 넘기며, 과분한 관심과 감사한 응원을 받았다. 특히 평소에 우러러보던 개발자분들이 자극 받았다는 피드백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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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5말고 애플워치4를 구매한 이유Review/IT 2019. 12. 25. 14:50
사실 맨 처음부터 애플워치4를 구입하려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기왕 사는 것, 가장 최근에 나온 애플워치5를 사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고 애플워치5를 알아보려던 차에 내가 구매하고 싶은 애플워치5 나이키 그것도 블랙색상만 딱 절묘하게 품절이었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니 화이트색상도 품절되었고 일주일 정도 기다리다가 지쳐갈 때즈음 워치5와 4의 차이점에 대해서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애플워치5와 애플워치4의 차이점 애플워치5와 애플워치4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디스플레이가 상시 표시된다는 점입니다. 다른 말로 한다면 베터리가 비약적으로 발전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평시에는 슬립모드로 작동하다가 손목을 올리거나 디스플레이를 누르면 애플워치4와 같게 최대 밝기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나침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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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 인증서 적용이 실패했다면Programming 2019. 12. 17. 12:41
메일이나 SSL 인증서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다운받은 crt파일이 있을 것이다. 보통은 2개인데, 3개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서버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bundle파일 하나로 합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cat 명령어를 통해서 하나로 합쳐준다. 합치는 순서도 중요한데 도메인 인증서-체인 인증서-루트 인증서 순서이다. 예를들어 cat bundle.crt chain-bundle.crt authority.crt > ssl-bundle.crt 이런식으로 세개의 파일을 합치는데 cafe24의 경우는 이런식으로 이름이 다르다. 당황하지말고 인증서, chain, chain_all순으로 합치면 된다. $ cat ssl.crt chain_ssl.crt chain_all_ssl.crt > ssl.crt 안됐을 때 확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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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날짜로 파일 제목 만들기Programming/python 2019. 12. 9. 10:00
import datetime nowDate = datetime.datetime.now() f = open(nowDate.strftime("%Y-%m-%d_%H%M") + ".txt", "w") f.write(nowDate.strftime("%Y-%m-%d %H:%M") + "\n") line = "텍스트 파일에 들어갈 내용" f.write(line) # 종료 f.close datetime으로 현재 시간을 받아온다. datetime은 기본적으로 2019-12-09 12:11:32.669083 이런 형태를 띄고 있다. 표기법을 바꾸고 싶다면 strftime을 이용해서 %Y-%m-%d %H%M%S 년도, 월, 날, 시,분,초를 표현할 수 있다. 예를들어 위의 코드에 %Y-%m-%d_%H%M은 201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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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Techtonic 2019 후기Review/IT 2019. 11. 24. 22:33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에 삼성SDS 테크토닉 2019가 열렸습니다. 저는 운좋게 사전 신청이 당첨되어서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잠실역에서 내려서 대략 5분 정도 걸어가면 엄청 거대한 삼성SDS건물에서 테크토닉 2019가 열립니다. 10시에 시작인데 살짝 늦었어도 다행이 선착순으로 주는 식권과 경품응모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1000명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는 삼성의 클라스에 놀라며 행사가 열리는 지하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입장했습니다. 인식표 뒤편에 진행되는 세션을 시간별로 간략하게 타임테이블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너무 글씨가 작죠? 실제로 진행되는 세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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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akao FE(Front end) meetup 참가 후기Review/IT 2019. 11. 14. 23:07
사실 여러가지 배우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던 시기에 때마침 카카오 프론트앤드 밋업과 삼성 테크토닉 2019가 거의 비슷한 때에 신청자를 받고 있고, 비슷한 시기에 행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둘다 신청했는데 왠걸 둘다 당첨되어버렸습니다. 먼저 13일날 있었던 카카오 밋업의 후기입니다. 9호선은 선정릉역, 2호선은 선릉역과 가까운 디캠프에서 밋업이 열렸습니다. 역에서 대략 5~10분정도 걸으면 나오는 곳입니다. 건물도 굉장히 컸고 쾌적했으며 강연하는데 백명정도는 무리없이 수용이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다만 다목적홀인 6층까지 가는 앨리베이터가 한 대 뿐이라서 (나머지 한대는 5층까지 운용)만약 시간이 몰리는 때에 들어간다면 다소 기다려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원래 판교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 장소를 어디서 밋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