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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4 프로와의 비교, 언박싱 및 사용 후기Review/IT 2020. 12. 6. 20:45
이번에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4 프로와의 차이점은? 아이패드 에어4는 이번에 새롭게 폼펙터가 갱신된 세대입니다. 물론 여기서 갱신되었다고 함은 기존의 에어와 비교해서 그렇지 사실 프로의 폼펙터를 계승한 것에 가깝기 때문에 완전히 갱신 되었다고 말하기에는 부정확한 면이 있습니다. 기존의 홈 버튼이 존재했고 유선형의 바디와는 다르게 이번 아이패드 에어4는 아이패드 프로의 그것과 바찬가지로 각지고 홈버튼이 없는 채로 등장했습니다. 오히려 에어보다는 프로에 가깝게 스펙이 모두 올라갔고 애플 펜슬 2세대가 지원하며 A14바이오닉 칩을 탑재함으로써 싱글코어 성능은 오히려 프로를 압도 하기도 합니다. 사실상 프로와의 차이점은 카메라와 용량, 프로모션이라 불리는 120hz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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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필수 추천 앱 10가지Review/IT 2020. 10. 4. 18:59
맥북을 사용하면서 윈도우가 아니라 맥을 사용하게 만드는 킬러 앱들이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강으로 이끌어주고 생산성을 늘려주는 앱들이 있는데 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맥을 더 맥 답게 사용하는 추천 앱 10가지, 바로 만나보자. flume(부분 유료) 카카오톡이나 슬랙, 텔레그램과 같은 메신저들을 사용하고 있는 환경이나, 취향에 맞게 설치해준다. 맥용 카카오톡 같은 경우에는 광고가 달려있지 않아서 윈도우에 비해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이와 같은 메신저는 윈도우에도 제공하는 앱들이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이 flume은 다르다. 이 flume은 인스타그램을 맥 앱으로 제공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어플은 존재하지 않지만 많은 인스타그램의 api를 활용한 서드파티앱들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 f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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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서 전류가 흐른다면? 두들플러그 리뷰Review/IT 2020. 10. 1. 23:40
맥북을 충전하면서 사용하다가 가끔 손바닥을 맥북에 접촉하고 움직일 때 부르르하는 미세한 떨림이 온다. 상판이나 하판 모두를 손가락으로 가져다 대고 문질러봐도 역시 마찬가지다. 맥북 에어를 포함한 유니바디 이후의 모델은 충전하며 사용시 알루미늄 바디와 신체의 접속시 전류가 흐르게 되는데 이것은 한국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전원 플러그에 접지단자가 없어서 접지가 제대로 안되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포장은 상당히 심플하다 애플 전원 어댑터를 위한 접지용 플러그라고 표시되어 있다. 왼쪽은 포장을 제거한 플러그 제품이고 오른쪽은 맥북에 기본 동봉되어져 있는 플러그다. 빨간색 동그라미를 친 부분이 플러그 핀(접지단자) 부분에 닿으면 접지가 된다. 여담으로 해외에서 구매하면 이 접지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지만 국내판은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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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 찰떡궁합 키크론 K8 블루투스 키보드 리뷰Review/IT 2020. 9. 30. 23:12
#키크론자랑하기 #블루투스키보드 #맥키보드 #애플키보드 원래 키보드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버튼만 눌리면 되는거 아닌가? 하고 단순히 생각하다가 우연히 직장 동료가 저소음 적축의 레오폴드 키보드를 타건할 일이 생겼는데 그 쫀득한 손맛을 못잊어서 마음속으로 기계식 키보드라는 여섯글자를 꾹 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맥북에 연결해서 사용할 키보드가 필요해졌고 (스탠드에 올려놓고 사용하기 위해서) 마침 키크론 k8의 출시 소식을 전해듣고 바로 예약구매로 구매해서 약 한달간 사용한 후기와 리뷰를 남깁니다. 언박싱 검은색으로 포장된 박스로 전체적으로 포장되어있는데 패키징이나 구성이 상당히 괜찮은 편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구성은 윈도우용 키캡 몇개와 USB-A to USB-C타입의 충전용 케이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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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노트북 거치대 추천Review 2020. 9. 27. 20:36
랩탑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휴대성때문에 선택하기도 하지만 게이밍이나 하드한 작업이 필요하지 않는 이상 데스크탑의 대체품으로 선택하기도 합니다. 컴퓨터를 하드하게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사실 거치대라는 악세서리가 크게 필요하지 않겠지만 카페나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오랫동안 랩탑을 사용한다면 거치대는 랩탑 사용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 줄 수 있습니다. 노트북 거치대의 필요성 노트북 거치대는 필수품은 아닙니다. 다만 사용환경에 따라서 큰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령 저처럼 오랫동안 컴퓨터를 활용해서 일을 한다던가 노트북으로 다양한 일을 해서 발열이 많이 생긴다던가한다면 상대적으로 거치대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집니다. 노트북은 구조상 발열에 더 취약하고 관리해주어야하는 점이 있기 때문에 만약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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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2019 16인치 한달간 써보면서 남기는 리얼후기Review/IT 2020. 9. 4. 01:07
맥북프로(macbook pro) 2019 16인치 고급형 언박싱입니다. 나온지 좀 된 모델이지만 인텔 공정이나 여러가지 이슈로 인해서 아직 2020모델이 발매되지 않아서, 그렇게 최신의 기술은 아니지만 그래도 맥북프로 라인 중에서는 제일 최신에 나왔으며 CTO를 제외하면 제일 최고의 사양의 노트북입니다. 스펙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고급형이고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입니다. 고급형과 기본형은 메모리를 제외하고 cpu와 그래픽, SSD가 한 단계씩 올라갔습니다. 언박싱 이제 상자를 열어 맥북 프로를 확인 해보겠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은 개인적으로 블랙을 좋아해서 실버보다 더 고급스럽고 개인적인 취향에도 더 잘맞아서 더 만족스러운 느낌입니다. 구성은 생각보다 심플합니다. 맥북프로 본체와 USB-C타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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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업데이트 된 VS Code Settings Sync 사용하기IT 2020. 8. 16. 14:10
원래는 확장을 통해서 제공했던 기능인 settings sync가 이번 1.48 업데이트를 통해서 이제 기본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사용하는 여러 기기들간에 설정들을 수동으로 같게 맞춘다고해도 미묘하게 달라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클라우드상에 서로 settings의 설정값들이 동기화되므로 기기간에서도 같은 환경에서 작업할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윈도우 데스크탑과 맥북프로간 설정 간극이 있어서 언제 한번 시간내서 설정을 맞춰주려고 생각 했었는데 이번 패치로 인해서 그런 걱정을 덜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GitHub계정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필요하다. 개발자라면 둘 중에 하나는 꼭 가지고 있을테니 이점은 무리 없으리라 생각한다. 필자는 두 계정다 가지고 있지만 편의상 Git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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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노션 한국어판 런칭IT 2020. 8. 12. 10:34
이전 글에서 하반기내에 노션 한국어판이 런칭된다고 했는데 어제, 그러니까 8월 11일날 노션 한국어판이 드디어 런칭을 했습니다. 설정방법은 간단합니다. 셋팅에 들어가셔서 새로 생긴 메뉴인 Language & region(언어 & 지역)메뉴에 들어가셔서 English로 되어있는 걸 한국어로 바꿔주시면 됩니다.(데스크탑 버전의 경우에는 재시작을 해주셔야 적용이 됩니다.) 더불어 한글 템플릿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 블럭 명령어에 익숙해져서...한글로 바꾸면 영어 명령어가 안써지고 무조건 한글 명령어로만 블럭을 생성할 수 있더라구요 이점만 고쳐진다면 넘어갈 생각입니다. 그게 아니라 아예 처음 노션을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접근성 좋게 배워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런칭 이벤트로 함께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