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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06.05)서울 국제 도서전 후기log 2022. 7. 4. 17:34
서울국제도서전은 전국도서전시회로 시작했던 1954년부터 지금까지 70년 가까이 출판사, 저자, 독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책 축제다. 그렇게 오래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서울국제도서전을 알고 참여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책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꽤 되었지만 책 박람회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알려고 시도조차 안했다. 그러던 중 뉴닉 뉴스레터를 구독하다가 우연히 서울 국제 도서전이 개최한다는 것을 알았고 과연 책 박람회는 어떨까하는 호기심 반 책에 대한 흥미 반해서 도서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뉴닉또한 서울국제도서전의 부스를 개최하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퀴즈를 풀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던데, 그냥 지나가면서 참여도 안하고 뉴닉 구독자라고도 말안하고 아 여기구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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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개발자가 1년만에 당토직야로 이직한 건에 대하여log 2022. 1. 24. 23:25
⛔주의! 제목에 어그로성이 짙지만 사실만을 다루는 회고성 기록물입니다. ⛔주의2! 제목과 달리 이직에 대해 주요하게 다루는 이직기가 아닌 앞서 말했듯이 회고록이므로 이직이나 이직한 회사에 대한 내용은 차후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의3! 스크롤의 압박이 있는 아주 긴 글입니다. 크게 심호흡을 하신 뒤에 스크롤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2021년을 맞이하며 코로나로부터 2020년 살아남기 회고록을 이후로 벌써 1년이 지났다. 해당 글이 1월 3일에 기록된 것에 비해 약 20여일가량이 지난 지금 회고록이라는 이름이 무색해질만큼 벌써부터 작년의 기억이 까마득해버릴 정도다. 코로나로부터 2020년 살아남기 이글은 회고록의 목적성을 담고 있다. 올해에 겪은 일들과 과정 등을 풀어서 적고, 어떤 것들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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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부터 2020년 살아남기log 2021. 1. 3. 17:18
이글은 회고록의 목적성을 담고 있다. 올해에 겪은 일들과 과정 등을 풀어서 적고, 어떤 것들이 부족했는지, 앞으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점검하고자 한다. 회고록을 남기게 된 계기 사실 딱히 회고록을 올해도 계속해서 쓰자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작년에도 쓰고나니 올해도 써야겠다는 의무감이 조금 더 들었을 뿐이다. 별다를 일 없이 무탈히 이번 년도를 보냈다면 오히려 이런 회고록도 적을 일이 없었겠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회고록에 적을 내용들이 넘쳐났다. 그런 사건들을 회고함과 더불어 과연 작년에 다짐한 것들은 얼마나 이루어냈는지 되돌아보고 점검하며 반성하는 시간 또한 가져보려고 한다. 지난 회고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고졸 개발자로 2019년 살아남기 이글은 회고록의 목적성을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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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개발자로 2019년 살아남기log 2019. 12. 29. 02:32
이글은 회고록의 목적성을 담고 있다. 올해에 겪은 일들과 과정들을 풀어서 적고, 어떤 것들이 부족했는지 앞으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점검하고자 한다. 회고록을 남기게 된 계기 https://ryan-han.com/post/memoirs/memoirs2019/ 체대 출신 개발자의 2019년 회고 | Integerous DevLog 체대 출신 개발자의 2019년 회고 2019/12/22 이 글은 개인적인 회고록이다. 그래서 독백체 2019년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1. 요란한 빈 수레 1년 전 오늘, 체대 출신 개발자의 2018년 회고를 블로그에 올렸다. 그런데 이틀 간 페이지뷰 2만을 넘기며, 과분한 관심과 감사한 응원을 받았다. 특히 평소에 우러러보던 개발자분들이 자극 받았다는 피드백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