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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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을 올려주는 작업용 마우스 끝판왕 MX Master3 리뷰Review/IT 2020. 7. 27. 00:33
사실 배송온지는 오래되었는데 리뷰를 남겨야지라고 생각도 못할 정도로 바로 실무에 써버리기 시작한 뒤에 적응해버려서 시간이 그나마 생긴 지금에서야 문득 아 이것도 최근에 산 것중에 하나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부랴부랴 개봉기와 함께 사용기까지 남겨볼 생각입니다. 지금에야 바로바로 받아볼 수 있을 정도로 수급이 원활해졌지만 출시 초기만 하더라도 코로나 사태로 인한 중국 공장 가동이 불투명해지고 설상가상으로 수입 수출 또한 제한을 두고 물량을 조금씩 받다보니 2월 10일에 주문했던 것이 한달을 넘어서...내가 이런 걸 샀었던가? 싶은 생각이 들 무렵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취소도 할뻔했지만 나중가서는 오기가 생겨서라도 얼마나 대단한 놈일까 허허 그놈 얼굴이라도 보자는 마음으로 아득바득 기다려서 악착같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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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힙한 만능 어플 노션을 소개합니다Review/IT 2020. 6. 16. 21:43
노션을 소개할 때 이걸 어떻게 딱 한마디로 정의내려서 소개할지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왜냐하면 노션을 메모 어플로 정의를 내리기에는 살짝 애매한 면이 있기 때문이죠. 메모라는 것은 노션으로 할 수 있는 아주 최소한의 일뿐 그 이상의 일들을 무궁무진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노션은 그만큼 여러가지로, 다방면에서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메모를 벗어나 협업을 위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블로그나 스크랩, 홍보페이지 등을 간단하게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그런 다양한 길들 중에 몇가지를 소개할 것이고 그 길들을 나침반 삼아서 여러분들의 노션을 꾸며보기를 바랍니다. 최근 노션이 전격적으로 무료화를 발표하면서 블럭수의 제한이 사라졌고 저 또한 이런 블럭 제한 수 때문에 따로 메모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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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5말고 애플워치4를 구매한 이유Review/IT 2019. 12. 25. 14:50
사실 맨 처음부터 애플워치4를 구입하려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기왕 사는 것, 가장 최근에 나온 애플워치5를 사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고 애플워치5를 알아보려던 차에 내가 구매하고 싶은 애플워치5 나이키 그것도 블랙색상만 딱 절묘하게 품절이었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니 화이트색상도 품절되었고 일주일 정도 기다리다가 지쳐갈 때즈음 워치5와 4의 차이점에 대해서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애플워치5와 애플워치4의 차이점 애플워치5와 애플워치4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디스플레이가 상시 표시된다는 점입니다. 다른 말로 한다면 베터리가 비약적으로 발전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평시에는 슬립모드로 작동하다가 손목을 올리거나 디스플레이를 누르면 애플워치4와 같게 최대 밝기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나침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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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Techtonic 2019 후기Review/IT 2019. 11. 24. 22:33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에 삼성SDS 테크토닉 2019가 열렸습니다. 저는 운좋게 사전 신청이 당첨되어서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잠실역에서 내려서 대략 5분 정도 걸어가면 엄청 거대한 삼성SDS건물에서 테크토닉 2019가 열립니다. 10시에 시작인데 살짝 늦었어도 다행이 선착순으로 주는 식권과 경품응모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1000명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는 삼성의 클라스에 놀라며 행사가 열리는 지하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입장했습니다. 인식표 뒤편에 진행되는 세션을 시간별로 간략하게 타임테이블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너무 글씨가 작죠? 실제로 진행되는 세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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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akao FE(Front end) meetup 참가 후기Review/IT 2019. 11. 14. 23:07
사실 여러가지 배우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던 시기에 때마침 카카오 프론트앤드 밋업과 삼성 테크토닉 2019가 거의 비슷한 때에 신청자를 받고 있고, 비슷한 시기에 행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둘다 신청했는데 왠걸 둘다 당첨되어버렸습니다. 먼저 13일날 있었던 카카오 밋업의 후기입니다. 9호선은 선정릉역, 2호선은 선릉역과 가까운 디캠프에서 밋업이 열렸습니다. 역에서 대략 5~10분정도 걸으면 나오는 곳입니다. 건물도 굉장히 컸고 쾌적했으며 강연하는데 백명정도는 무리없이 수용이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다만 다목적홀인 6층까지 가는 앨리베이터가 한 대 뿐이라서 (나머지 한대는 5층까지 운용)만약 시간이 몰리는 때에 들어간다면 다소 기다려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원래 판교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 장소를 어디서 밋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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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으로 배우는 웹 크롤러Review/Book 2019. 9. 22. 17:49
사실 요즘 자바스크립트 node.js를 공부하는 통에 다음 진도를 못나가고있다...다음은 확실히 정해둔 것이 있다. 바로 파이썬이다. 사실 천천히 단계적으로 HTML/CSS -> JAVASCRIPT -> NODE.JS -> PYTHON 순으로 익혀가려다가 혹시나 되려나식으로 신청했던 책 감평 이벤트에 신청하다가 덜컥 붙어버렸다. 그래서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긴했지만 그래도 관심이 있던 터였고 특히 파이썬이라는 언어가 다른 기초지식이 없어도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알고리즘이나 다른 언어들을 몇가지 알고있으면 금방 따라가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책 읽는 것에 있어서는 무리가 없었다. 나에게 파이썬을 배우려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쉽게 배울 수 있고 편하게 적용할 수 있어서 그 접근성에 있어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