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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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 찰떡궁합 키크론 K8 블루투스 키보드 리뷰Review/IT 2020. 9. 30. 23:12
#키크론자랑하기 #블루투스키보드 #맥키보드 #애플키보드 원래 키보드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버튼만 눌리면 되는거 아닌가? 하고 단순히 생각하다가 우연히 직장 동료가 저소음 적축의 레오폴드 키보드를 타건할 일이 생겼는데 그 쫀득한 손맛을 못잊어서 마음속으로 기계식 키보드라는 여섯글자를 꾹 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맥북에 연결해서 사용할 키보드가 필요해졌고 (스탠드에 올려놓고 사용하기 위해서) 마침 키크론 k8의 출시 소식을 전해듣고 바로 예약구매로 구매해서 약 한달간 사용한 후기와 리뷰를 남깁니다. 언박싱 검은색으로 포장된 박스로 전체적으로 포장되어있는데 패키징이나 구성이 상당히 괜찮은 편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구성은 윈도우용 키캡 몇개와 USB-A to USB-C타입의 충전용 케이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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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노트북 거치대 추천Review 2020. 9. 27. 20:36
랩탑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휴대성때문에 선택하기도 하지만 게이밍이나 하드한 작업이 필요하지 않는 이상 데스크탑의 대체품으로 선택하기도 합니다. 컴퓨터를 하드하게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사실 거치대라는 악세서리가 크게 필요하지 않겠지만 카페나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오랫동안 랩탑을 사용한다면 거치대는 랩탑 사용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 줄 수 있습니다. 노트북 거치대의 필요성 노트북 거치대는 필수품은 아닙니다. 다만 사용환경에 따라서 큰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령 저처럼 오랫동안 컴퓨터를 활용해서 일을 한다던가 노트북으로 다양한 일을 해서 발열이 많이 생긴다던가한다면 상대적으로 거치대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집니다. 노트북은 구조상 발열에 더 취약하고 관리해주어야하는 점이 있기 때문에 만약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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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2019 16인치 한달간 써보면서 남기는 리얼후기Review/IT 2020. 9. 4. 01:07
맥북프로(macbook pro) 2019 16인치 고급형 언박싱입니다. 나온지 좀 된 모델이지만 인텔 공정이나 여러가지 이슈로 인해서 아직 2020모델이 발매되지 않아서, 그렇게 최신의 기술은 아니지만 그래도 맥북프로 라인 중에서는 제일 최신에 나왔으며 CTO를 제외하면 제일 최고의 사양의 노트북입니다. 스펙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고급형이고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입니다. 고급형과 기본형은 메모리를 제외하고 cpu와 그래픽, SSD가 한 단계씩 올라갔습니다. 언박싱 이제 상자를 열어 맥북 프로를 확인 해보겠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은 개인적으로 블랙을 좋아해서 실버보다 더 고급스럽고 개인적인 취향에도 더 잘맞아서 더 만족스러운 느낌입니다. 구성은 생각보다 심플합니다. 맥북프로 본체와 USB-C타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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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기 어렵다는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을 사봤다Review/IT 2020. 7. 28. 22:16
컴퓨터 게임만으로도 아직 밀린 게임이 수두룩해서 콘솔쪽은 쳐다도 안봤던 나인데, 문득 동숲이라는 타이틀에 이끌려 지난 3월부터 꾸준히 구매권을 응모해오다가 응모는 계속해서 낙방하기 일수였고 결국 이번에 신세계 슥에서 인질 패키지를 팔아서 눈물을 머금고 구매하게 되었다는 스토리이다. 사실 두개다 필요한 건 아니었지만 포켓몬스터 타이틀은 구매하려고도 했고 나머지 하나는 팔고 동숲을 사거나 교환하면 되겠다는 생각이라서 그렇게 손해인 구매도 아니고 그냥 딱 정가로 구입한 셈이다. 닌텐도를 살 때 고려해야할 것 닌텐도를 살 때 고려해야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가성비를 고려하지 않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다. 알만한 사람은 모두 알겠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공장 가동 문제와 최근 동숲 열풍에 힘입어 수요가 급증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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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을 올려주는 작업용 마우스 끝판왕 MX Master3 리뷰Review/IT 2020. 7. 27. 00:33
사실 배송온지는 오래되었는데 리뷰를 남겨야지라고 생각도 못할 정도로 바로 실무에 써버리기 시작한 뒤에 적응해버려서 시간이 그나마 생긴 지금에서야 문득 아 이것도 최근에 산 것중에 하나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부랴부랴 개봉기와 함께 사용기까지 남겨볼 생각입니다. 지금에야 바로바로 받아볼 수 있을 정도로 수급이 원활해졌지만 출시 초기만 하더라도 코로나 사태로 인한 중국 공장 가동이 불투명해지고 설상가상으로 수입 수출 또한 제한을 두고 물량을 조금씩 받다보니 2월 10일에 주문했던 것이 한달을 넘어서...내가 이런 걸 샀었던가? 싶은 생각이 들 무렵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취소도 할뻔했지만 나중가서는 오기가 생겨서라도 얼마나 대단한 놈일까 허허 그놈 얼굴이라도 보자는 마음으로 아득바득 기다려서 악착같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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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힙한 만능 어플 노션을 소개합니다Review/IT 2020. 6. 16. 21:43
노션을 소개할 때 이걸 어떻게 딱 한마디로 정의내려서 소개할지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왜냐하면 노션을 메모 어플로 정의를 내리기에는 살짝 애매한 면이 있기 때문이죠. 메모라는 것은 노션으로 할 수 있는 아주 최소한의 일뿐 그 이상의 일들을 무궁무진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노션은 그만큼 여러가지로, 다방면에서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메모를 벗어나 협업을 위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블로그나 스크랩, 홍보페이지 등을 간단하게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그런 다양한 길들 중에 몇가지를 소개할 것이고 그 길들을 나침반 삼아서 여러분들의 노션을 꾸며보기를 바랍니다. 최근 노션이 전격적으로 무료화를 발표하면서 블럭수의 제한이 사라졌고 저 또한 이런 블럭 제한 수 때문에 따로 메모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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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5말고 애플워치4를 구매한 이유Review/IT 2019. 12. 25. 14:50
사실 맨 처음부터 애플워치4를 구입하려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기왕 사는 것, 가장 최근에 나온 애플워치5를 사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고 애플워치5를 알아보려던 차에 내가 구매하고 싶은 애플워치5 나이키 그것도 블랙색상만 딱 절묘하게 품절이었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니 화이트색상도 품절되었고 일주일 정도 기다리다가 지쳐갈 때즈음 워치5와 4의 차이점에 대해서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애플워치5와 애플워치4의 차이점 애플워치5와 애플워치4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디스플레이가 상시 표시된다는 점입니다. 다른 말로 한다면 베터리가 비약적으로 발전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평시에는 슬립모드로 작동하다가 손목을 올리거나 디스플레이를 누르면 애플워치4와 같게 최대 밝기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나침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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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Techtonic 2019 후기Review/IT 2019. 11. 24. 22:33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에 삼성SDS 테크토닉 2019가 열렸습니다. 저는 운좋게 사전 신청이 당첨되어서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잠실역에서 내려서 대략 5분 정도 걸어가면 엄청 거대한 삼성SDS건물에서 테크토닉 2019가 열립니다. 10시에 시작인데 살짝 늦었어도 다행이 선착순으로 주는 식권과 경품응모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1000명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는 삼성의 클라스에 놀라며 행사가 열리는 지하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입장했습니다. 인식표 뒤편에 진행되는 세션을 시간별로 간략하게 타임테이블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너무 글씨가 작죠? 실제로 진행되는 세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